들어가며글을 쓰기에 앞서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업체는 소셜 프로바이더로, 이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해 로그인하는 방식은 소셜 로그인이라고 칭한다. 또, 카카오 기준으로 '인카 코드'는 code로, '코드'는 access token으로 칭한다. 소셜 로그인을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는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압도적인 편의성은 사용자를 끌어모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서비스를 만드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편리하다. 복잡한 회원 서비스를 훨씬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항상 간단한 것은 아니다.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 수준에서 구현해보면 특유의 진입점 컨트롤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금새 깨닫게 된다. 특이하게도 소셜 로그인은 예제가 많지만 실제 서비스 수준에서 쓰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토이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