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상반기가 지나갔다. 일이 많아서인지 루틴화된 생활 때문인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반기치고는 꽤 굵직한 일들을 많이 했다. 연말 회고는 평가 자료를 수집할 겸 작성하지만 지금은 평가 기간이 아니다보니 지표나 결과보다는 기억에 남은 것들에 대해 적어두려고 한다. 어떤 작업을 했었고, 아쉬웠던 점이 무엇인지 정도다. 주요 업무문서작업코딩 스타일 가이드회사의 방침에 따라 팀 별로 언어나 플랫폼에 대해 코딩 스타일 가이드를 작성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웹 개발이니 그에 맞춰 TypeScript, HTML의 코딩 스타일 가이드를 작성했다. 당연히 처음부터 작성한 것은 아니고, 유명 기업들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문서화하고자 했다. 실제 프로젝트와 비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