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회고라기에는 상반기 회고를 너무 늦게 작성하는 바람에 뭔가 꼬인 느낌이 있다. 내용 중 하반기에 한 작업이 많았고(8~9월 작업이니) 그 이후로는 대부분 서스테이닝 작업을 진행했기에 기록하기 애매한 내용들이 많다. 이 유지보수성 작업들은 뭔가 하는건 많은데 포트폴리오로 남길만한 내용이(뭔가 있어보이는 내용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서비스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실력 자체는 늘어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어쨌든 사내 평가 시스템에 내용을 작성하며 정리한 김에 블로그에도 정리해두려고 한다. 1. 클라이언트 로그 라이브러리 개발이곳의 서비스들은 클라이언트 로그(통계 정보) 수집을 위해 aws kinesis를, 사용자의 인증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cognito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 클라이언..